[오피셜] SON 조언 듣고 미국서 환골탈태…‘토트넘 최악의 임대’ 베르너, MLS 4월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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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SON 조언 듣고 미국서 환골탈태…‘토트넘 최악의 임대’ 베르너, MLS 4월 이달의 선수 선정

인터풋볼 2026-05-01 13: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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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S
사진=MLS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티모 베르너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MLS는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공격수 베르너가 데뷔와 동시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팀의 역사적인 시즌 출발을 이끌며 2026년 4월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베르너의 반등 뒤에는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었다. 과거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캡틴’ 손흥민의 조언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RB 라이프치히를 떠나야 했던 베르너는, 지난해 여름 먼저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의 조언을 참고해 산호세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 시절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비판을 받았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MLS 무대에서 베르너는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 4월 한 달 동안 7개의 공격포인트(4골 3도움)를 기록하며 리그 공동 1위에 올랐다.

효율성도 압도적이다. 그는 정규리그 단 455분 출전 만에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9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내슈빌 SC의 공격수 샘 서리지(440분)를 제외하면 베르너보다 적은 시간을 뛴 선수는 없다. 특히 LAFC와의 이른바 ‘토트넘 더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베르너의 활약 속에 산호세는 완벽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월 5전 전승(5승 0패)을 기록했고, +13의 골득실로 리그 최고 성적을 찍었다. 개인 기록 역시 의미가 크다. 베르너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3경기 연속 1골 1도움 이상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팀 성적도 역사적이다. 산호세는 MLS 승부차기 폐지 이후(2000년 이후) 기준, 시즌 첫 10경기에서 9승을 거둔 최초의 팀이 됐다. 여기에 시즌 개막 후 원정 5경기 전승을 기록한 두 번째 팀으로도 등극했다.

‘부활’을 넘어 ‘지배’에 가까운 흐름이다. 베르너가 MLS 무대에서 완전히 새로운 전성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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