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남 담양 대나무축제가 1일부터 닷새 동안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나무가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죽녹원 봉황루의 화려한 조명 연출과 관방천 수상 조명 등 축제장 전역을 빛으로 수놓아 낮보다 아름다운 담양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밤 9시까지 문을 여는 죽녹원에서는 대숲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대숲영화관을 처음 운영해 이색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 국립목포대 담양캠퍼스 주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과 드론 라이팅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막을 올린다.
2일에는 정관스님과 기순도 명인이 참여하는 음식경진대회 '맛이 죽(竹)여주네',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식과 남진 콘서트가 열린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뮤지컬 '베베핀' 공연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에는 뮤지컬과 드론제작 체험, 전국 스피드드론 경진대회 등 미래형 콘텐츠를 배치했다. 또 대나무 뗏목타기, 물총만들기 등 대나무를 주제로 한 역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향토음식관과 소상공인 동행축제가 함께 열리고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은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돼 관광객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한편 야간개장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며, 주차장은 국립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연화촌, 담빛예술창고, 관방제림, 군청 및 인근 공영주차장 등 5곳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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