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감독’ 체제로 숏폼 드라마 제작팀이 꾸려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유재석을 필두로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합류해 본격적인 제작 회의에 돌입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스태프 면접에 이어 첫 기획 회의를 이끄는 모습만으로도 남다른 감독 포스를 풍긴다. 벌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진지한 태도로 드라마 데뷔작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1분 안에 시청자의 시선을 붙잡아야 하는 숏폼 드라마 특성상 가장 중요한 건 아이디어. 네 사람은 장르 선정부터 캐릭터 설정까지 도파민 넘치는 상상력을 쏟아내며 열띤 회의를 이어간다. 특히 주우재는 예상 밖의 자극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조감독으로 임명되고, 하하는 AI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스토리 확장에 나선다.
반면 허경환은 “제가 ‘숏’에 강하다. 카메라로 어디를 찍든 풀샷이 잡힌다”며 키 작은 체형을 셀프 디스해 폭소를 유발한다. 동시에 배우 욕심까지 숨기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무엇보다 가장 큰 난관은 배우 캐스팅. 유재석은 “수지 캐스팅 돼요?”, “변우석 데려올 수 있어요?”라며 고심에 빠진다. 이에 멤버들은 일단 부딪혀보자는 심정으로 직접 섭외전에 뛰어드는데, 과연 꿈의 캐스팅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콘텐츠 시장을 뒤흔들기 위한 이들의 좌충우돌 숏폼 드라마 제작기는 2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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