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는 ‘1600만 관객을 울린 단종의 행차 그리고 우리들 안에 영원히 저장될 은채의 마지막 일기 | 은채의 스타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지훈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병대 말고 군악대는 생각 없으시냐”는 질문에 박지훈은 “정말 죄송하지만 군악대로 입대할 생각은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는 무조건 힘든 곳으로 가고 싶다. 기왕 가는 거 뭐라도 배워오고 싶다”며 “제가 또 밀리터리 덕후다. 집에 총도 모아놓는다. 군악대 홍보병은 죄송하지만 생각이 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해병 수색대를 꼭 지원하고 싶다. 해병대도 지원해서 가는 거지만 해병 수색대는 해병대 안에서도 시험을 봐서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진짜 힘든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힘든 곳 갔다 오고 싶다. 평범한 곳 가기가 싫은 것 같다. 물론 육군도 평범하지는 않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입대 시기를 묻자 박지훈은 “이제 곧 가야 한다. 조금 먼 곧이다”라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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