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벡스코에 따르면 부산시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연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중소기업 수출 상담이 470건(상담액 5억4천400만 달러)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20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전시회는 20개국 134개 사, 420 부스 규모로 개최돼 참가 기업과 전시 규모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바이어 참여 규모는 지난해 8개 사에서 올해 50개 사로 500%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원전 산업 회복 흐름 속에 국내외 기업 참여가 늘며 산업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주관사인 벡스코 관계자는 "전시회에는 태웅, 세아창원특수강 등 지역 중견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했고, 부산시 기업 공동관도 처음 조성돼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면서 "이번 전시가 국내 원자력 산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이자 비즈니스 중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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