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후보가 30일 의성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 표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 생애 책임 복지체계 구축'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성군이 이미 구축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모델은 전국이 주목하는 성과였다"고 평가하며, "이제 이러한 성공 DNA를 전 세대로 확장해 태어나는 순간부터 평생을 공공이 책임지는 '의성형 통합복지 국가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그는 현재 운영 중인 통합 돌봄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해 재가 중심의 의료·돌봄·생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완결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틈새돌봄, 반찬·청소·방역 서비스, 안전주택 개선 사업을 전 읍·면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육 분야에 대한 공공의 책임도 강화한다. 최 후보는 "영유아 돌봄과 보육의 질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한다"며, "보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긴급·야간 돌봄체계 확충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하는 핵심 정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훈가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체계도 전면 정비한다. 최 후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선택이 아닌 책무"라며, "흩어져 있는 보훈복지 기능을 통합해 품격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와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도입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최유철 후보는 "이번 공약은 특정 계층을 위한 시혜성 복지를 넘어 군민 누구나 삶의 모든 단계에서 존중받는 의성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의성을 단순히 복지가 필요한 곳이 아니라 복지 그 자체가 군민 삶의 품격이 되는 '행복 1등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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