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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오산톨게이트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5월 1일 노동절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닷새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전국 고속도로에 나들이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주말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5월 2일) 581만대, 일요일(5월 3일) 542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4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3만대로 예상된다.
귀성(지방) 방향 차량은 30일(금)과 1일(토) 이틀에 걸쳐 분산될 것으로 보이나, 연휴 시작점인 금요일에 이동 수요가 가장 집중되며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서울) 방향 정체는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이어지다 일요일에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이어지는 월요일에는 퇴근 차량과 막바지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이 겹치면서 서울 방향을 중심으로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 마지막 날인 5일 화요일은 장거리 이동이 줄어드는 대신 단거리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 대도시 인근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
연휴 기간 중 가장 막히는 금요일(지방 방향)의 서울 출발 기준 최대 예상 소요 시간은 대전 4시간40분, 강릉 6시간20분, 부산 9시간10분이다. 귀경길 정체가 절정에 달하는 일요일(서울 방향)은 대전 출발 4시간10분, 강릉 출발 6시간, 부산 출발 9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간은 금요일 지방 방향의 경우 경부선 기흥동탄~안성(분) 및 천안~옥산, 영동선 신갈(분)~용인(분) 및 원주(분)~둔내 구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은 영동선 면온~동둔내 및 여주(분)~용인(분), 서해안선 당진(분)~포승(분) 및 서평택(분)~팔탄(분) 구간이 지목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고속도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혼잡이 잦은 주요 휴게소의 모니터링 강화 등 특별소통대책을 가동,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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