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감독이 해리 케인의 과거에 대해 밝혔다.
영국 '미러'는 30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이 어린 시절, 나쁜 습관이 있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고, 지도자로서도 커리어의 큰 변곡점이 되었다. 2014-15시즌부터 2019-20시즌 중간까지 팀을 지휘하며 토트넘을 상위권 팀으로 변모시켰다. 케인,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등 유수한 공격 자원을 적절히 활용했다.
그중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완벽한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기 전에는 단순한 유망주였는데, 2014-15시즌 51경기 31골 6도움을 터뜨리며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토트넘에서의 기록은 435경기 출전 280골 63도움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감독직을 맡았을 당시 케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팀 셔우드 감독이 팀을 떠나고 우리가 팀에 도착했을 때, 케인은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공격수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과 함께 훈련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그의 마음가짐이 성공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안 좋은 점도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가 좋은 습관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와 대화를 나눈 후, 그는 매우 똑똑했고, (훈련, 식습관 등) 그런 습관들을 빠르게 고쳤다. 우리는 그가 자랑스럽지만, 그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자신과 그의 곁에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에서도 케인은 뛰어난 골잡이였지만, 2023-24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서는 엄청난 경기 영향력을 뽐내는 스트라이커가 됐다. 뮌헨 통산 기록은 142경기 139골 33도움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분데스리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번 시즌은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했고, 파리 생제르맹(PSG)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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