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가 사실상 ‘베스트11’을 가동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에서 아스톤 빌라와 맞붙는다.
양 팀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노팅엄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고르 제주스를 비롯해 우드, 깁스-화이트, 앤더슨, 도밍게즈, 허친슨, 윌리엄스, 모라토, 밀렌코비치, 아이나, 오르테가가 선발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빌라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왓킨스를 필두로 로저스, 부엔디아, 맥긴, 틸레만스, 오나나, 디뉴, 파우 토레스, 콘사, 캐쉬, 마르티네즈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준결승 1차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문가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반대편 대진에서 SC 브라가와 SC 프라이부르크가 맞붙는 만큼, 전력상 우위를 점한 두 팀 가운데 승자가 우승 트로피에 한 발 더 가까워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경기는 토트넘 홋스퍼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노팅엄은 토트넘과 승점 5점 차로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고, 빌라는 이번 주말 토트넘이 리그에서 상대해야 할 팀이다. 즉, 결과뿐 아니라 경기 내용과 체력 소모까지도 토트넘 입장에서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결국 토트넘으로서는 두 팀이 이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를 바랄 가능성이 크다. UEL 결승 진출을 향한 치열한 승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잔류 경쟁까지 맞물린 이번 경기에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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