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커리어 사실상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최악의 골키퍼→토트넘 구한 영웅 된 킨스키 “내가 해야할 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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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커리어 사실상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최악의 골키퍼→토트넘 구한 영웅 된 킨스키 “내가 해야할 일 한 것”

인터풋볼 2026-04-30 23:0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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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안토닌 킨스키가 토트넘 홋스퍼의 잔류 가능성을 자신했다.

영국 ‘PA 스포츠’의 조지 세션스 기자는 30일(한국시간) “킨스키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 아래 토트넘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강등을 피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5일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1-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승점 34점을 기록했지만, 순위는 여전히 18위에 머물렀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 주인공은 킨스키였다. 후반 추가시간 8분, 토트넘은 골문과 가까운 위치에서 프리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주앙 고메스는 골문 우측 구석을 노린 정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킨스키가 몸을 날려 이를 막아내며 팀을 구해냈다.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토트넘은 현재 대규모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사비 시몬스와 도미닉 솔란케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력 공백이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탈장 수술로 이탈했고, 킨스키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기회는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의 실수 이후였다. 당시 그는 초반 실수 이후 전반 17분 만에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이후 침착함을 되찾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경기력으로는 비카리오가 복귀하더라도 선발 경쟁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의 신뢰와 동료,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킨스키는 잔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2점 차인 상황이다. 킨스키는 “결의는 매우 강하다. 우리도 원하고, 팬들도 원한다. 모두가 우리를 지지하고 있고,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상황에 놓였지만, 이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는다. 충분한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결정적인 선방에 대해서는 “경기 막판 중요한 순간이었다. 침착하게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이번 경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했다”고 돌아봤다.

또한 “시즌 종료까지 5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모든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한다. 이번에 승점 3점을 얻었고, 이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기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유율이 높을 때는 공격에 집중하고, 수비에서는 조직적으로 대응하며 역습에 대비해야 한다. 전반전은 특히 좋았고, 후반전은 더 나아질 수 있었다. 이러한 부분을 다음 경기에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팀을 구해낸 킨스키다. 그의 자신감이 토트넘의 잔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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