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첼시 윙어 무드릭, 도핑 검사 양성 반응으로 4년 출전 정지…포그바 변호사 선임해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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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첼시 윙어 무드릭, 도핑 검사 양성 반응으로 4년 출전 정지…포그바 변호사 선임해 대응 중

인터풋볼 2026-04-30 2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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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미하일로 무드릭이 도핑 검사 양성 반응으로 중징계를 받았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024년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무드릭에게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선수는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고, 사건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 넘어갔다”고 보도했다.

무드릭은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측면 자원으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거쳐 2022-23시즌 첼시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는 최대 1억 유로에 달했고, 계약 기간 역시 최대 8년 6개월에 이르는 초장기 조건이었다.

그러나 기대에 걸맞은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첫 시즌 17경기 2골에 그쳤고, 이후 시즌에는 41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영향력이 떨어지며 높은 이적료 대비 효율성 논란이 이어졌다.

지난 시즌 역시 반전은 없었다. 무드릭은 15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결정적인 악재가 터졌다. 2024년 12월 우크라이나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제출한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 ‘멜도니움’이 검출되며 잠정 징계를 받았고, 이후 B샘플 분석 결과까지 나오면서 FA의 정식 징계로 이어졌다.

현재 무드릭은 징계로 인해 첼시 훈련에도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외부 시설을 임대해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과거 도핑 징계를 받았던 폴 포그바를 변호했던 로펌을 선임해 대응 중이다.

항소 절차는 아직 초기 단계다. 매체는 “현재 양측은 서면 자료를 주고받고 있으며, 청문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무드릭은 CAS를 통해 무죄를 입증하거나, 최악의 경우 징계 감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징계가 줄어들 가능성도 존재한다. 포그바 사례처럼 4년 징계가 18개월 또는 2년으로 감경될 경우, 이미 소화한 잠정 징계 기간이 포함되면서 이르면 다음 시즌 복귀도 가능하다.

반면 CAS가 FA의 결정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상황은 훨씬 심각해진다. 매체는 “4년 징계가 유지된다면 첼시에서의 미래는 물론, 선수 커리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짚었다.

갈림길에 선 무드릭이다. 항소 결과에 따라 커리어의 향방이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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