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전 감독 2년 자격 정지 징계 경감은 없었다…KBL 재정위 30일 재심의서 기존 제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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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전 감독 2년 자격 정지 징계 경감은 없었다…KBL 재정위 30일 재심의서 기존 제재 유지

스포츠동아 2026-04-30 21:1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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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전 감독(가운데)이 30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승기 전 감독(가운데)이 30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뉴시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김승기 전 감독(54)에 대한 징계는 경감되지 않았다.

KBL은 30일 서울 신사동 KBL센터에서 제31기 제13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재심을 청구한 김 전 감독의 2년 간 자격 정지 징계를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 전 감독은 이날 재정위에 직접 출석해 소명에 나섰지만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지 못했다.

김 전 감독은 고양 소노 지휘봉을 잡았던 2024년 11월 10일 서울 SK와 경기 도중 라커룸에서 소속팀 선수를 향해 젖은 수건을 던져 폭행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소노 구단은 자체 조사를 진행한 뒤 KBL에 재정위 개최를 요청했다. KBL 재정위는 당시 김 전 감독의 폭행을 사실을 확인하고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결정했다. 김 전 감독의 징계는 2026년 11월 29일까지다.

하지만 김 전 감독은 최근 KBL에 자신의 징계에 관해 재심을 청구했다. KBL측은 “김승기 전 감독의 선수 폭행건과 관련해 자진사퇴 기간중 재정위 결과를 본인이 직접 송달 받지 못했다는 사유로 재심을 요청했다. 구체적인 제재 사유를 알 수 없어 추가 소명 등을 요청해 법률자문을 거쳐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L은 2년 전 재정위 결과를 소노 구단에 공식 전달했지만 김 전 감독 개인에게는 개별 고지하지 않았다. 해당 시점서 김 전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고 팀을 떠나 있었다.

재정위는 이날 재심의를 진행했지만 김 전 감독의 징계를 경감할 사유가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KBL측은 “김 전 감독이 제출한 자료 및 주장은 기존 징계 결정의 사실 관계 및 판단을 실질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사실 또는 증거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KBL 재정위원들이 30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위원회에 참석해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KBL 재정위원들이 30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위원회에 참석해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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