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영어 오리지널 작품 '슛어라운드'가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좀비 호러 코미디 장르인 이 작품은 누적 조회수 2,800만 회를 기록한 인기 IP로, 애플TV+ '세브란스'의 아야나 K. 화이트가 각본을 맡아 라이언 포지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을 진행한다.
최근 팬데믹과 대규모 파업으로 제작 환경이 위축된 할리우드에서 웹툰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원천 IP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플랫폼 내에서 스토리와 캐릭터가 검증되었고 확고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 자본이 검증된 IP에 집중되는 현재 시장 흐름 속에서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웹툰 프로덕션은 디즈니, 워너 브러더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로어 올림푸스', '스태그타운' 등 다양한 작품의 영상화를 추진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할리우드 제작진은 웹툰이 이미 완성된 세계관을 제공한다는 점을 큰 강점으로 꼽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프랜차이즈 확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Copyright ⓒ 웹툰가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