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BMW에 10조 배터리 공급…ESS도 확대해 반등 모멘텀 마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G엔솔, BMW에 10조 배터리 공급…ESS도 확대해 반등 모멘텀 마련

아주경제 2026-04-30 19:24:11 신고

3줄요약
LG에너지솔루션 분기별 실적 추이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분기별 실적 추이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수주 기대에도 불구하고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전기차 배터리와 ESS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완성차 BMW에 10조원 이상 규모의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배터리는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전망이며 계약 기간은 최장 10년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BMW 순수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 처음 진입하는 사례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100GWh 이상 신규 수주했고 전체 수주잔고는 440GWh 이상이라고 밝혔다. 원통형 배터리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가 향후 성장 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다만 단기 실적은 부진했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0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고 매출은 6조5550억원으로 2.5% 감소했다. 순손실도 944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배터리 보조금 감소와 전기차 수요 둔화 흐름이 겹친 영향이다.

여기에 북미 ESS 생산거점 확대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도 실적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미국 테네시와 오하이오 등에서 ESS 생산기지 확장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램프업 비용이 반영됐다.

회사는 ESS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반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SS 매출 비중은 기존 10% 미만에서 현재 20% 중반까지 확대됐으며 연말에는 30% 중반 수준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가 ESS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생산거점 조기 안정화와 전기차·ESS 신규 수주 확대를 병행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