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월 확장 개관한 운정청소년센터가 운영 두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일부 공간(853㎡)만 사용하던 기존 센터는 지난 2월 건물 2·4·6·7층 전체(5천73㎡)를 확보한 통합형 청소년수련관으로 재탄생했다.
확장된 센터는 법적 수련관 면적 기준을 3배 이상 상회하는 규모로, 그간 공간 부족을 겪어온 지역 청소년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전문 장비를 갖춘 춤·밴드 연습실은 물론, 조리 시설을 갖춘 요리 연습실과 인공지능(AI) 실습실 등이 상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전문 상담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어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친숙함을 더하기 위해 명칭을 ‘수련관’ 대신 ‘센터’로 정했다. 향후 문산에 위치한 파주시청소년수련관도 ‘문산청소년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 체계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단기간에 1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찾은 것은 전용 활동 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를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고의 활동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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