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소영이 호러 장르 '기리고' 촬영에 임하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 전소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YA(영 어덜트)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안방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호러 장르인 '기리고'를 촬영하며 전소영은 기이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전소니 선배랑 8부를 찍을 때 뒷부분에 귀신을 찾으러 다니는 장면에서 뒷배경이 화장실이었다. 화장실 창문도 오디오 때문에 막아져 있고, 불도 안 들어오는 폐교였고, 정말 다 막아서 문이 움직일 수 없는데 촬영을 할 때만 스윽 스윽 움직였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제작진이 촬영을 중단하고 현장을 체크했으나, 문이 움직일 수없는 상황이었다고. 그는 "촬영을 해야 하니까 문을 잡고 촬영하라고 해서 스태프분이 문을 잡았는데 위에서 불이 깜빡깜빡 켜지더라"며 다시금 현장을 떠올렸다.
이어 "소니 선배님과 제가 실제로 그걸 보다 보니까 '너무 무섭다'하면서 그 뒤에 연기들을 조금 더 잘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 그는 "처음 느꼈다. 그런 기이한 현상을. '귀신이 오면 잘 된다고 하니까 잘해보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꿈을 잘 꾸지 않는다"는 전소영은 굿 장면 촬영 전날, 저승사자가 나오는 꿈을 꿨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하얀색 배에 모든 사람들이 하얀색 옷을 입고 있었고, 검정색 옷을 입은 저승사자가 고개가 꺾인 채로 저한테 막 뛰어오더라. 하얀색 옷을 남자분 중에 한 분이 저승사자를 막아줘서 저한테까지 오진 못했다. 그러다 확 깼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굿 신을 찍을 때 무당 선생님이 계셨는데 꿈을 얘기하면서 자문을 거하니까 '조심해서 촬영해야할 것 같다'고 하더라. 하필 그 장면을 찍기 전에 그런 꿈을 꾼 게 조심해야하는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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