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카셰어링 기업 쏘카에 투자해 자율주행 서비스에 집중하는 합작 기업을 세운다. 이유는 AI 연구 때문이다. 30일 쏘카 공시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쏘카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650억 1만 원을 투자한다. 조달된 자금은 합작 법인 출자에 전액 사용된다. 쏘카는 1,500억 원 규모의 자율주행 합작 법인 주식회사 에이펙스 모빌리티를 오는 5월 중 설립한다
▲ 쏘카, 크래프톤 공식 CI 이미지 (자료출처: 쏘카, 크래프톤 공식 홈페이지)
크래프톤이 카셰어링 기업 쏘카에 투자해 자율주행 서비스에 집중하는 합작 기업을 세운다. 이유는 AI 연구 때문이다.
30일 쏘카 공시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쏘카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650억 1만 원을 투자한다. 조달된 자금은 합작 법인 출자에 전액 사용된다. 쏘카는 1,500억 원 규모의 자율주행 합작 법인 주식회사 에이펙스 모빌리티를 오는 5월 중 설립한다.
신설 법인의 목적은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이다. 쏘카의 축적된 데이터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레벨 2 수준의 카셰어링부터 레벨 4 수준의 라이드헤일링 등 완전 자율주행 기반 B2C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것이 골자다.
그렇다면 자율주행이나 카셰어링과는 거리가 있는 크래프톤은 이 합작 법인에 왜 핵심 투자자로 참여할까? 김창한 크래프톤 CEO는 30일 크래프톤 2026년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신설 법인에서 독자적으로 AI 관련 연구 개발을 진행해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크래프톤의 피지컬 AI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주된 이유라고 전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CEO는 실적 발표에서 "순수 소프트웨어 AI 중심 회사로서 피지컬 AI 사업을 하려면 쏘카처럼 오프라인 차량 및 운전자를 대규모로 관리해 본 역량을 가진 회사와의 합작이 필수적"이라며, "크래프톤 측면에서는 피지컬 AI에 활용할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