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폐지에 따라 비례대표 5명이 추가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
제주도의회는 30일 오후 제44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의회 의원 지역선거구 및 교육의원 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재석의원 37명 중 찬성 24명, 반대 12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이 개정안은 제주도의원 정수를 45명으로 유지하되 교육의원(5명) 일몰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기존 8명에서 13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앞서 제주도는 중동 위기에 따른 고유가·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에서 2천258억원을 증액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도교육청은 본예산에서 753억원을 증액한 '2026년도 제1회 도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추가경정예산안 등 의안 4건을 심의·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상봉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과 민생대책이 도민 여러분이 평안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49회 제주도의회 임시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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