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월 노동절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비스센터와 고객센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연휴 기간에도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등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주말 케어 센터 운영과 긴급 출장 서비스 등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첫날인 5월 1일(노동절)과 5월 3일(일), 5월 5일(어린이날)에는 전국 9개 거점 서비스센터에서 '주말 케어 센터'를 운영한다. 대상 제품은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운영 거점은 삼성강남(서울), 홍대(서울), 중동(부천), 성남, 구성(용인), 대전, 광산(광주), 남대구, 동래(부산) 등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 서비스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직장인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예약은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징검다리 기간인 5월 2일과 5월 4일에는 전국 169개 서비스센터가 정상 운영되며 일반 수리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냉장고 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출장 서비스'를 통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컨택센터 역시 비상 당직 체계로 운영돼 연휴 기간에도 상담 공백을 최소화한다.
반면 LG전자는 연휴 기간 선별 운영 전략을 택했다. LG전자는 5월 1일과 5월 3일, 5월 5일에는 서비스센터와 고객센터를 휴무한다.
다만 5월 2일에는 서비스센터와 고객센터 모두 오전 근무를 실시하며, 5월 4일과 연휴 이후인 5월 6일부터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LG전자는 대신 홈페이지 기반 비대면 고객 지원을 강화했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고객지원' 메뉴를 통해 서비스 예약과 접수는 상시 가능하며, 제품별 자가 조치 방법과 증상별 대응 가이드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연휴 직후에는 상담과 수리 접수 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며 "긴급 상황이 아니라면 사전 예약이나 자가 진단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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