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국도로공사가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 서비스 대책을 내놓았다.
한국도로공사가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가정의 달 연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특별 서비스관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대책을 통해 물가 부담 완화와 먹거리 안전, 혼잡 해소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우선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판매 가격 안정화에 힘쓰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확대한다. 실속형 상품과 알뜰 간식의 재고를 넉넉히 확보하고 메뉴판 표기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편의점 자체 판촉 행사 및 프랜차이즈 매장의 할인 및 적립 혜택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
식음료 매장의 위생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제품의 소비기한 준수와 정확한 원산지 표시는 물론, 현장 직원들의 개인위생 상태와 조리 공간의 청결도를 집중 점검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휴게소에는 안내 인력을 대폭 늘린다. 원활한 진출입을 돕기 위해 주차장 전담 교통정리원 243명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평소보다 1563명의 인력을 보강한다. 또한 임시 화장실 512칸을 확충해 화장실 이용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17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선물 꾸러미 증정, 보물찾기, 미니 축구, 카네이션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즉석 사진기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돼 여행길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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