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리튬 생산 본격화로 ‘어닝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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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리튬 생산 본격화로 ‘어닝서프라이즈’

데일리임팩트 2026-04-30 17:2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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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전경. /제공=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가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을 가동함에 따라 리튬 사업부문의 적자가 대폭 축소된 것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조8760억원, 영업이익 707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2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430억원으로 57.8% 늘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리튬 생산에 본격 돌입했고 이에 따라 손실 축소 및 흑자 전환이 가시화됐다. 지난 3월 공장 가동률이 70%대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월단위 기준 최초로 흑자를 기록했다. SK온과 리튬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장기 고객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리튬 생산량 증가 및 판매가격 상승으로 당분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철강 부문에서는 판매량 증가에도 환율 상승에 따른 원료비 부담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 철광석과 유연탄 같은 핵심 원료를 대부분 해외에서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데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보다 추가로 지출한 원료비가 더 컸다. 다만 해외 철강법인의 판매 확대 및 원가 절감으로 철강 부문 전체 이익은 증가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신규 시장 판매 확대 및 고부가 제품판매 증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758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소재 같은 경우 고객 다변화로 매출이 상승했고 양극재의 판가와 판매량 모두 늘어나며 수익성이 회복됐다. 포스코아르헨티나,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생산량 증가와 리튬 시세 상승에 힘입어 적자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스, 에너지 등 사업 전반의 고른 판매 호조로 견조한 이익을 유지했으며 포스코이앤씨는 일회성 비용 해소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중기(2026~2028년) 주주환원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년(2023~2025년)간 투자 진행 후 남은 재원을 기반으로 한 잉여현금흐름 기준의 배당 정책을 실시해왔다. 해당 기간 주주환원액은 자사주 4% 소각을 포함해 총 3조5000억원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을 기준으로 성과연동형 주주환원정책을 도입한다.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이란 연결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 중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에서 비영업적 및 일회성 평가 손익을 제외하여 산출한 이익이다. 이는 철강, 에너지소재 등 집중적인 미래 성장 투자를 고려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주주환원율로는 35~40%를 제시했으며 영업실적과 무관하거나 일회성으로 발생하는 평가손익은 조정하여 배당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미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안정적 배당 및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여 성장과 주주환원의 균형을 통해 주주가치의 지속적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2026년 1분기 실적. (제공=포스코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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