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준석...부산 구포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치자 보인 행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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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준석...부산 구포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치자 보인 행동 (영상)

위키트리 2026-04-30 17: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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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두 정치인 간에 뜻하지 않은 우연한 만남이 짧게 이뤄졌다.

29일 오후 부산 북구에 위치한 구포시장은 정치권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하며 이른바 ‘격전지 현장’으로 떠올랐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진영 주요 인물들이 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접촉하며 지지층 확보에 나선 것이다.

우연히 마주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짧은 인사와 함께 악수를 나눴다. 두 사람은 별다른 대화를 이어가지는 않았지만, 같은 장소에서 민심 행보를 펼치던 중 자연스럽게 조우한 장면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KNN NEWS'

이날 가장 먼저 현장을 찾은 인물은 한동훈 전 대표였다. 그는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을 보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하며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전 대표는 “이번 선거는 현 정부의 정책과 방향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측 인사를 겨냥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경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뒤이어 시장에 도착한 이준석 대표는 개혁신당 소속 부산시장 후보인 정이한 후보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정 후보는 최근 유세 도중 발생한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이날 현장에 복귀한 상태였다. 이 대표는 정 후보를 “부산의 젊은 에너지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구포시장이 최근 정치적 관심이 집중된 장소가 된 만큼 직접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KNN NEWS'

하루 전 더불어민주당 입당 절차를 마친 하정우 전 수석도 이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시장 입구에서부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넸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방문에 앞서 SNS에 “AI 산업과 지역 발전을 결합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이처럼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주요 정치 인물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구포시장은 사실상 선거 유세의 축소판과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시민들과의 접촉 방식이나 메시지는 각기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지역 민심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4.29/뉴스1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정치 행보를 이어가며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해왔다. 최근에는 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유권자를 만나며 정치적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전 단계에서 지역 기반을 다지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을 이끌며 전국 단위 정치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서도 후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젊은 후보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유지하며 당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도 직접 현장을 찾는 등 당 차원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시민과 셀카를 찍고 있다. 2026.4.29/뉴스1

하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 인공지능(AI) 정책을 담당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정치권에 영입된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를 통해 미래 산업 정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하 전 수석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선 상태로, 정책 중심 메시지를 앞세워 유권자와 접촉을 늘리고 있다.

세 인물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선거를 준비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다만 소속 정당과 정치적 배경, 전략은 뚜렷하게 갈리는 만큼, 향후 선거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경쟁 구도가 형성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29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하 전 수석은 전재수 의원이 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된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 출마할 전망이다. 2026.4.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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