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53.7조…"메모리 이익률 74%"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3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6.1% 증가, 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133조8천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다. 반도체(DS) 부문에서만 53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메모리 사업부는 영업이익률이 74%를 넘어서면서, 72%를 기록한 SK하이닉스를 넘어 세계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李대통령, 삼성전자노조 겨냥?…"부당요구는 다른 노동자에 피해"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사측은 노동자를 기업운영의 소중한 동반자로 대우해야 하며, 노동자와 노조도 책임 의식을 함께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나 부당한 요구를 해서 우리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게 된다면, 해당 노조뿐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 갈등에 대한 우려가 번지는 상황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풀이된다.
◇화물연대·BGF 극적 합의…물류업계 '교섭 회피 관행' 깼다
조합원 사망사고를 겪으며 평행선을 달리던 화물연대와 BGF리테일 간 갈등이 30일 극적 합의에 도달했다. 운송료 7% 인상, 유급휴가 추가보장, 민·형사상 면책 등을 골자로 한 단체합의서에 양측이 서명하면서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원청이 화물연대를 실질적 교섭 주체로 인정했다는 점으로, 다단계 외주 구조를 이유로 원청이 교섭을 회피해 온 물류업계 관행에 균열을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주독미군 감축 검토"…軍 "주한미군 감축 논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약 3만6000명)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은 동맹국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해석되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의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한국에 대해서도 이란 전쟁 비협조를 이유로 불만을 표명한 바 있어 주한미군 감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국방부는 "한미 간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고유가 지원금' 연매출 30억 넘는 주유소도 사용 가능
행정안전부가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초과 주유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매출액 기준 제한으로 전국 주유소의 약 58%에서 지원금을 쓸 수 없었지만, 5월1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주유소에서 매출액과 무관하게 사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는 경우는 제외될 수 있다.
◇빗썸 손들어준 법원…'영업 일부정지 6개월' 제동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6개월 처분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서울행정법원은 빗썸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본안 판결 전까지 제재 효력이 정지됐다. 앞서 지난 3월 FIU는 빗썸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등 특금법상 665만건을 위반했다며 영업 일부정지와 함께 과태료 368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영업 일부정지란 신규 고객의 외부 가상자산 이전(입출고) 업무를 중단시키는 조치로, 6개월간의 영업 일부정지 처분은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에 내려진 제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다.
◇쿠팡 가려던 금감원 직원 딱 걸렸다…취업제한 조치
지난해 금융감독원을 퇴사한 3급 및 4급 직원이 쿠팡의 이사로 취업하려다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업무 관련성 밀접을 이유로 취업제한 조치를 받았다. 30일 윤리위는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요청 77건을 심사한 결과, 12건의 취업 제한, 14건의 취업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취업을 추진한 전직 육군 대령·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KB국민카드·두나무에 취업하려던 감사원 고위직 2명도 불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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