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오는 6월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전 국회의원이 30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위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오라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을 거쳐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도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위대한 제주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경쟁의 시간은 뒤로하고 이제 통합의 시간으로 나아가겠다"며 "경선에서 함께했던 오영훈 제주지사, 문대림 국회의원과 함께 마음을 모아 하나 된 힘으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바람을 이용한 수익을 도민에게 돌려주는 '바람연금' 도입, 읍면지역 교통체계 전면 개편, 물류비 불평등 해소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위 예비후보는 서귀포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제 20·21·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지난 29일 광역단체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7명과 함께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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