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추가진상조사 과정 차질"…사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추가진상조사 과정 차질"…사과

연합뉴스 2026-04-30 16:12:31 신고

3줄요약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30일 '4·3 진상규명을 위한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차질이 있었다며 도민과 4·3 유족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임 이사장은 이날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4·3평화재단은 추가진상조사 실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4·3중앙위원회 추가진상조사 분과위원회의 사전심의 등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장기간에 걸쳐 추가진상조사 결과와 보고서 작성 진행 상황을 분과위원회에 충분히, 그리고 시의성 있게 보고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성찰하고 개선해나가겠다"며 "앞으로 추가진상조사 분과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제주4·3 추가진상조사는 2021년 개정된 제주4·3특별법에 따라 추진됐다. 2003년 정부 진상조사보고서에 다루지 못했던 미군정의 역할, 행방불명인 피해, 재일제주인 피해, 연좌제 등의 과제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제주4·3평화재단은 연말까지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집필을 마치고 내년 초 행정안전부와 국회 보고, 제주4·3중앙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5월 중 보고서가 발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해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초안을 분과위원회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점과 조사 일정을 지키지 않은 점 등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kos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