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40)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주중 3연전에서 최하위(10위) 탈출을 노린 롯데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1차전에서는 5-4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5-6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9위 키움과 승차는 그대로 2경기다.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롯데는 전날 2차전과 조금 다른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리드오프는 장두성(중견수) 그대로였지만, 노진혁(1루수)이 2번 빅터 레이예스(좌익수)가 3번으로 자리를 맞바꿨다. 전날 1군에 콜업된 윤동희(우익수)가 4번 타자로 나서고, 하위 타선이었던 박승욱(3루수)은 5번에 배치됐다. 유강남(포수)은 6번, 2차전에서 빠져썬 한동희(지명타자)는 7번에 나선다. 전민재(유격수)와 이호준(2루수)이 각각 8번과 9번에 나선다.
전준우는 빠졌다. 그는 전날 2차전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특히 롯데가 5-6로 지고 있었던 연장 11회 말, 1사 2·3루에서 상대 투수 가나쿠보 유토에게 삼진을 당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전준우에 대해 "(스윙) 스피드가 늦다. 타격감이 좋지 않다"라고 했다.
롯데는 3차전 선발 투수로 제레미 비슬리를 내세운다. 그는 11일 고척 키움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