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유가 급등·'매파' 연준에 1,480원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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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유가 급등·'매파' 연준에 1,480원대로 상승

연합뉴스 2026-04-30 16:0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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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원/달러 환율 상승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원/달러 환율 상승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49p(0.72%) 오른 6,739.39로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5원 오른 1,486.5원에 개장했다. 2026.4.3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원/달러 환율은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면서 1,480원대로 상승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4.3원 오른 1,483.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7.5원 오른 1,486.5원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1,488.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에 상승폭을 줄였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브래드 쿠퍼 미 중부 사령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이란에서의 군사 행동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핵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대(對)이란 해상봉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도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어 양국의 군사 충돌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에 국제유가는 급등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126.41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장중 최고치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도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달러도 강세를 보이면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대를 넘었다. 현재 0.08% 오른 99.001이다.

간밤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연 3.50%∼3.75% 동결했다.

다만 위원 3명이 성명에 금리 인하가 유력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완화적 기조'를 쓰는 데 반대하는 소수 의견을 내는 등 '매파적 동결'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코스피는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2.03포인트(1.38%) 내린 6,598.8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중 한때 6,750.27까지 올라 장 중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을 약 1조4천56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엔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160엔을 넘은 뒤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0.15% 오른 160.589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3.37엔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65원 내렸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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