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방부가 민간 인공지능(AI) 기술을 신속히 도입할 국방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해 총 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30일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 국방 분야 신규 과제를 공고했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접목시 효과가 크고, 군사적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투지원, 병력절감, 국방운영 효율화, 사이버·보안 등 4개 분야 20개 과제에 내년 말까지 정부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계작전 AI 영상 통합관제(분석)·결심 지원 서비스, AI 기반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대(對)드론 훈련 시뮬레이터, AI 24시간 군 민원상담 자동응답 서비스 등 경계작전, 정보, 의료, 군수, 정비 분야 과제들이 포함됐다.
국방부는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 과제별 수행기관을 확정하고, 내년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앞으로도 군부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기술을 지속 확대해 AI 첨단강군 건설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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