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광재 "'환승공천 비판, 히딩크·손흥민처럼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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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이광재 "'환승공천 비판, 히딩크·손흥민처럼 증명하겠다"

아주경제 2026-04-30 15:5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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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22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분당갑)의 환승공천 비판에 대해 "하남을 더 사랑하라는 말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 전 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축구가 거스 히딩크 감독을 영입해 4강을 갔고, 토트넘이 손흥민을 영입해 더 강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이 전 지사를 두고 "2022년 강원, 2024년 분당, 2026년 하남까지 전략공천만 연이어 세 번째"라며 "직업이 전략공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직격한 바 있다.

이 전 지사는 이어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남의 최대 현안은 교통망과 철도망"이라며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민주당 소속 국토위원들이 조만간 하남시를 찾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이 전 지사는 "하남의 성적표가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저의 모든 경험을 하남에 쏟아붓겠다. 정치인 한 명만 잘 뽑으면 국민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공천 배경에는 이 전 지사의 '선당후사' 정신이 영향을 끼쳤다. 정청래 대표는 앞서 이 전 지사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하며 재보선 공천을 시사한 바 있다. 이후 이 전 지사는 하남갑 후보로 확정됐다. 

이 전 지사는 강원도에 각별한 애정이 있어 아쉬울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원도에서 탄생한 물이 흘러서 한강이 있는 하남으로 온다"며 "이제는 하남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전 지사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지난 2022년 4월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뒤 약 4년 만에 국회에 재입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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