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李대통령도 유정복 따라할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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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李대통령도 유정복 따라할 수 밖에 없어”

경기일보 2026-04-30 15:5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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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30일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도 유정복 정책을 따라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병기기자

 

“이재명 대통령도 유정복 정책을 따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30일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천의 정책이 먼저가고, 대한민국 정책이 따라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 주유소까지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천시는 이미 연매출 30억원 이하인 인천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을 인천의 모든 주유소 367곳으로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5월부터는 월 50만원의 한도 안에서 리터(ℓ)당 400원씩 주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유비가 1리터 당 2천원이면, 인천은 1리터 당 1천600원인 셈”이라며 “인천이 시작한 정책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이 하는 정책은 명분이 있고 합리적이기에 이 대통령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고유가 시기에 민생을 챙기겠다면 이 부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유정복의 정책을 들은건지, 참모들이 판단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유정복을 따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의 시작을 새벽에 인천종합어시장과 연안여객터미널을 찾는 것으로 시작했다.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직접 얘기를 듣고, 민생 현장에서 정책을 출발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인천 중구와 옹진군 등이 비록 인구나 규모가 작을 수는 있다”며 “하지만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인천의 미래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때문에 민선 8기가 인천의 모든 섬을 1천500원에 갈 수 있는 바다패스 정책을 만든 것”이라며 “인천의 보물섬을 더욱 가꿀 필요가 있디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인천의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에 맞는 인천의 좋은 정책을 또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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