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정책고문으로 영입하며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 예비후보는 30일 춘천시 내 한 카페에서 최 전 부지사, 최종주 전 강원청년회의소(JC) 회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전 부지사는 우 예비후보의 정책고문으로, 최 전 회장은 향후 구성될 선대위 산하 후보 직속 기구인 '강원미래발전위원회'로 영입됐다.
최 전 부지사는 "강원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우상호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우 후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세 사람은 침체한 강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실무적인 해법을 찾고, 지역 미래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최 전 부지사는 제9대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제7대 강원랜드 사장을 역임했고, 특히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로 나섰을 만큼 지역 내 보수 세력을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우 예비후보는 "강원 보수를 대표하는 최흥집 전 부지사의 관록 있는 행정 경험과 우상호의 미래 비전이 만났다"며 "이념을 초월한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통해 진정한 '강원특별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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