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분기 순익 2114억…전년比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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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1분기 순익 2114억…전년比 26.9%↑

직썰 2026-04-30 15:4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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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사옥 전경. [BNK금융]
BNK금융그룹 사옥 전경. [BNK금융]

[직썰 / 손성은 기자] BNK금융그룹이 비은행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BNK금융은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지배기업지분 당기순이익이 2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억원(2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이자이익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확대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부문별로 보면 은행 부문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은 1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억원(13.3%) 늘었다. 

이 가운데 부산은행은 108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5억원(26.3%)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경남은행은 675억원으로 19억원(2.7%) 감소했다.

비은행 부문은 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비은행 부문 순이익은 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억원(73.8%) 증가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계열사별로는 BNK캐피탈이 382억원으로 107억원(38.9%) 증가했고, BNK투자증권은 93억원으로 36억원(63.2%) 늘었다. BNK저축은행은 26억원으로 10억원(62.5%) 증가했다. 특히 BNK자산운용은 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5억원 증가해 1500%에 달하는 급증세를 보였다.  

다만 자산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됐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7%로 전분기 대비 15bp (1bp=0.01%포인트) 상승했고, 연체율도 1.42%로 28bp 올라 경기 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익성 지표는 개선 흐름을 보였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53%로 전년 대비 8bp 상승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3%로 155bp 개선됐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30%로 소폭 상승하며 자본 적정성도 유지했다.  

BNK금융은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이사회는 주당 15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욱 BNK금융 CFO 부사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해 주주환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배당과 자사주 정책을 병행해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향후 자본비율 개선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병행하면서 주주환원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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