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경찰청은 노동절인 5월 1일 대규모 도심 집회와 행진으로 울산시청 주변과 남구 주요 도로의 혼잡이 예상돼 특별 교통 관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남문 앞 4개 차로에서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주최로 '2026년 세계노동절 울산대회'가 1시간 동안 열린다.
집회 후에는 시청 남문, 봉월사거리, 공업탑로터리, 달동사거리, 시청사거리로 이어지는 대규모 행진이 예정돼 공업탑 일대 정체가 예상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행진 구간을 포함한 16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 등 88명을 배치해 단계별 교통 통제를 한다.
집회 중에는 봉월사거리부터 시청사거리 구간의 일부 차로를 축소하고, 가변 차로를 운영해 양방향 1개 차로씩 통행을 유도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하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행진 중엔 각 교차로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태화로터리에서 공업로터리, 공업탑로터리에서 삼산로, 달동사거리에서 중앙로 방향을 지나는 차량은 가급적 우회 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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