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전북지부는 30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북자치도가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지난달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뒤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전북도는 한달 반이 다 되도록 답변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민주노총과 노정협의체를 구성하는 현 정부의 행보와도 상반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북도는 지역아동센터 노동자들의 임금과 수당, 근로 시간, 업무 내용 등 근로조건을 지배·결정하는 원청에 해당한다"며 "당장 교섭에 나서 전국 꼴찌 수준인 지역아동센터 노동자의 호봉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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