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연속 대패, 4경기 1승...울산, 포항과 동해안 더비서 만회한다! 키플레이어는 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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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연속 대패, 4경기 1승...울산, 포항과 동해안 더비서 만회한다! 키플레이어는 허율

인터풋볼 2026-04-30 14:5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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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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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에 연속해서 대패를 당한 울산 HD는 동해안 더비에서 만회를 노린다.

울산과 포항 스틸러스는 5월 2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에서 대결한다. 울산은 승점 17(5승 2무 3패)을 얻어 2위에 올라있다. 포항은 승점 12(3승 3무 4패)를 획득해 9위에 위치 중이다.

울산은 2위에 올라있지만 최근 4경기 1승이다. 초반 좋은 모습을 이어갔지만 최근 승리를 해도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홈에서 서울, 대전에 대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떨어졌다. 아래 팀들과 승점 차이가 크지 않다. 울산은 동해안 더비에서 만회를 노린다.

김현석 감독 지도 아래 공격수들을 앞세워 포항전 승리를 조준한다. 야고(5골), 말컹(4골), 이동경(3골) 등 다양한 자원에서 득점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야고, 말컹, 허율 등 장신 공격수를 앞세워 공격지역 그라운드 경합 성공률 2위(49.1%), 공중볼 경합 성공률 3위(51.9%)를 기록하는 등 피지컬을 활용한 공격에서도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허율은 지난 19일 광주FC(5-1), 22일 안양(1-1)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결정력과 자신감을 찾았다. 26일 대전전(1-4)에서 분투하며 총 4개의 슈팅 중 2개가 골문을 향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비록 3경기 연속골이 불발됐지만, 야고의 공백을 잘 메우며 강력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지난해 포항전에서 골망을 흔들었던 기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김영권이 돌아와 수비에 힘을 더한다. 지난 3월 제주 SK전 부상을 당한 김영권은 치료와 재활에 매진했고, 이번 포항전에 맞춰 몸을 끌어올렸다. 김현석 감독도 김영권의 출전을 시사했다. 서명관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대패를 당한 만큼 수비에 문제가 있는 가운데 김영권, 서명관 복귀는 큰 힘이 될 예정이다.

포항은 홈 연전을 끝내고 원정 연전을 시작한다. 포항은 통산 전적에서 185경기 66승 56무 63패로 앞서있고 지난 시즌엔 1승 2무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흐름이 좋지 않다. 직전 4경기에서 1승 3패다. 10경기 7골인데 이호재만 6골을 넣었다. 다른 공격 자원은 침묵 중이다. 울산은 포항의 빈공을 노려 홈에서 승리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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