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열고, 새 학기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희은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과 경찰, 평택시청,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 등 총 7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옥초등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신임 임원진 위촉장 수여와 교통안전 봉사 유공자 감사장 전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과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등굣길 안전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은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로 회원 모집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현장의 현실을 짚었다.
이어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교통안전 봉사는 반드시 필요한 일인 만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맹훈재 평택경찰서장은 “시청과 협력해 ‘합동진단팀’을 운영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표지판 정비와 교통시설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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