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직후 행복센터 공무원 위협한 50대…부천역 인근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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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직후 행복센터 공무원 위협한 50대…부천역 인근서 체포

경기일보 2026-04-30 14:2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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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부천 원미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출소 직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공무원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29일 오전 8시30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B씨에게 “밖에서 마주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복지 지원 상담 과정에서 긴급 생계비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안내를 받자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범행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동선을 추적한 뒤 같은날 오후 2시4분께 부천역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일 새벽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곧바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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