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한강유역환경청 기금으로추진 중인 '친환경 청정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38억원을 들여 도내 시군 미생물배양센터 지원을 위한 '시군지원 유용미생물지원센터'를 신축해 지역 농업 현장에서 유용 미생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군지원 유용미생물지원센터는 우수 종균선발 및 현장 보급과 미생물 대량 배양 조건 설정 및 기술 자문, 도내 농업인 및 농업기술센터 실무 담당자 교육,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기본·실시설계를 마쳤고 올해와 내년에 걸쳐 건축 공사와 배양 설비구축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도내 기업인 에코드림, 팜스토리와 자체 개발 농업미생물 4종에 대한 특허 기술이전을 계약했다.
김기선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도내시군 미생물배양센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유용 미생물의 현장 활용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센터를 차질 없이 구축하고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기술지원과 현장 보급 체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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