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건설기계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이달 29일 HD건설기계, 하나은행과 '건설기계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보를 포함한 3개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설기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HD건설기계와 하나은행은 신보에 총 5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HD건설기계 협력기업에 최대 8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보는 차세대 건설기계장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일반 협력기업에 '동반성장 협약보증'을 각각 지원한다.
이에 따라,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보증비율 100%와 고정보증료율 0.8%를 적용하고, 동반성장 협약보증으로는 보증비율 90%와 보증료율 0.2%포인트 차감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이번 협약이 대기업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대기업 및 금융회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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