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격단, 나고야 AG 국가대표 3명 배출…"목표는 금메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T 사격단, 나고야 AG 국가대표 3명 배출…"목표는 금메달"

연합뉴스 2026-04-30 13:49:12 신고

3줄요약
AG 대표로 선발된 KT 사격단 박하준, 장국희, 정승우(왼쪽부터) AG 대표로 선발된 KT 사격단 박하준, 장국희, 정승우(왼쪽부터)

[KT 사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사격의 명가 KT 사격단이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한국 10m 공기소총 간판 박하준과 '클레이 스키트 에이스' 장국희, 그리고 '무서운 신인' 정승우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정상 정복에 나선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연속으로 메이저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박하준은 10m 공기소총 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1차 선발전 2등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1위를 휩쓸었다.

박하준은 "스스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다. 1차전 성적이 다소 저조했어도 떨어질 거란 생각은 안 했다"며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이번 목표는 단연코 금메달 한 개를 목에 걸고 오는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나아가 "이왕이면 한국 신기록인 635점을 넘어보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소속팀 후배 정승우에 대해서는 "성격과 훈련 태도가 매우 좋은 선수"라며 "함께 대화를 나누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50m 소총 3자세에 출전하는 실업 1년 차 정승우의 상승세도 놀랍다.

지난해 경찰청장기 한국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선발전에서는 362.4점으로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정승우는 "50m 3자세는 체력 소모가 크지만, 긍정적인 기운이 3배로 돌아오는 매력적인 종목"이라며 "학생 시절과 달리 KT에 입단한 뒤 김종현 코치님의 지도를 받으며 사로에서 평정심을 찾고 심리적으로 단단해지는 법을 배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팀의 1년 차 막내로서 이번 국제 대회에서 막내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스키트로 전향한 지 6년째를 맞은 장국희 역시 클레이 스키트 종목 대표로 선발됐다.

바뀐 규정이 적용된 이번 선발전 결선에서 34점으로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쏜 장국희는 "멋모르고 경험을 쌓으러 나갔던 과거와는 느낌이 남다르다"며 "본선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결선에 오르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올해 1월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전과 혼성 메달을 수확했던 그는 "내 점수를 내고 기술을 적용한다면 충분히 자신 있다"며 특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혼성 단체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4b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