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공직자가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정책 기획과 민원 해결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군은 ‘업무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업무 자동화(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처리하던 일정 규칙 기반의 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수행하는 기술이다.
군은 내부 사전 수요 조사와 업무 분석을 거쳐 자동화 효과가 큰 ▲법정 민원 처리 기간 예고 및 독촉 일일 통계 ▲신·증축 및 가설건축물 취득세 미신고분 안내문 발송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 안내 문자 발송 ▲준공 예정일 알림 서비스 ▲불법 주정차 과태료 사전 통지 문자 발송 등을 우선 적용 분야로 선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재 오류와 누락을 줄여 행정의 정확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 자동화(RPA) 적용 업무를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업무 자동화(RPA)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행정 업무 처리 방식을 근본부터 혁신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