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20년 만의 결승 진출을 향해 달려간다.
아스널은 4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시작부터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6분 노니 마두에케가 올린 크로스를 피에로 인카피에가 슈팅으로 보냇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15분 마르틴 외데고르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전반 40분 박스 왼쪽에서 마두에케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슈팅을 했으나 득점 연결되지는 않았다.
요케레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4분 요케레스가 박스 안에서 다비드 한츠코에 밀려 넘어졌는데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요케레스가 성공해 아스널이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아스널은 페널티킥을 내줬고 훌리안 알바레스가 골을 터트려 1-1이 됐다. 아스널은 후반 23분 레안드로 트로사르,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제수스를 한꺼번에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경기 막판 에베레치 에제가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비디오 판독 속 취소됐다.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아스널은 홈에서 결승 진출을 확정하려고 한다. 2005-06시즌 이후 20년 만에 UCL 결승 진출을 노린다. 아스널은 아직 UCL 우승이 없다. 프리미어리그 22년 만에 우승에 이어 역사적인 더블이 아스널의 목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TNT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다. 아주 잘했고 긍정적인 순간을 경험했다. 최고의 순간들을 맞이하려고 하며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난관을 잘 헤쳐나갔다'라고 하면서 "2차전은 홈에서 열린다. 정말 유리한 순간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라고 했다.
요케레스는 "전반에 경기를 잘 통제했고 득점 기회도 잡았는데 그 중 골이 나왔다. 후반에는 상대가 더 좋았다. 골을 넣을 자격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보면 힘든 경기였다. 이제 전체 전반전이 끝이 났다. 후반은 홈에서 팬들 앞에서 한다.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거라고 본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5월 3일 풀럼전을 홈에서 치르고 5월 6일에 홈에서 아틀레티코와 4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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