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박동빈이 전날(29일) 별세했다”고 짤막하게 전했다.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동빈은 29일 오후 4시 25분께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 혐의점은 포착되지 않았으며 경위를 파악할만한 메모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식당은 박동빈이 개업을 준비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뒤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속 주스를 흘리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주스 아저씨’로 대중에 유명하다. 지난 2020년 12살 연하 배우 이상이와 결혼, 2023년 딸을 얻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5월 1일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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