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더블A서 '또또또또또또' 무실점 완벽투…LG 돌아오면 '천군만마'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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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더블A서 '또또또또또또' 무실점 완벽투…LG 돌아오면 '천군만마' 될 텐데

엑스포츠뉴스 2026-04-30 11:3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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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고우석이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디트로이트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스에 소속된 고우석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의 UPMC파크에서 열린 체사피크 베이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더블A)와의 2026시즌 마이너리그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30구)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팀이 5-1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브랜든 버터워스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에단 앤더슨을 내야뜬공, 앤더슨 데 로스 산토스를 루킹삼진, 토마스 소사를 유격수 땅볼로 잡고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7회초에도 등판한 고우석은 아론 에스트라다와 아담 레츠바흐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 그리프 오페럴을 루킹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리는 8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존 펙의 2루타와 3루 도루, 상대 송구 실책을 곁들여 도망가는 점수를 추가했다. 이어진 2사 1, 2루 찬스에서도 상대 3루수가 강습 타구를 빠뜨린 틈을 타 7-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체사피크는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소사의 희생타점과 에스트라다의 솔로홈런으로 뒤늦게 추격을 가동했지만,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고우석은 지난 9일 더블A로 강등된 이후 6경기(11⅔이닝) 4피안타 3사사구 17탈삼진 평균자책점 0으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피안타율은 0.103, 이닝 당 출루허용률은 0.51에 그친다.



지난 2024시즌을 끝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고우석은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로 팀을 옮겨 다니며 좀처럼 빅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그는 올해 3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트리플A에서 2경기(1⅓이닝) 1피안타 5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고전하며 결국 더블A행을 통보받았다.

미국 무대에서의 고전이 이어지면서 고우석의 고향팀 LG 트윈스 복귀 가능성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마침 LG는 최근 마무리 유영찬의 부상으로 뒷문이 헐거워진 상태다. 2022시즌 리그 세이브왕이었던 고우석이 합류한다면 천군만마가 따로 없다.

염경엽 LG 감독은 최근 "고우석 복귀는 구단이 할 일이다. 그 전부터 일찍이 움직였던 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제 고우석도 돌아올 때가 됐다. 지금 상황이 여러모로 잘 맞아떨어지는 시기다. 우리가 필요할 때 돌아오는 그림이 좋다"고 밝혔다.

실제로 LG는 유영찬의 부상 이탈과 별개로 고우석과의 연락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었다. 현 소속팀 디트로이트와의 세부 계약 조항을 확인하는 단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톨리도 머드핸스 SNS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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