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윤석열 정부 때 폐지된 러시아 주재 통일안보관(이하 통일관) 직위가 복원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2022년 정부 방침에 따라 폐지된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통일관을 복원시켜 올해 8월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러시아 주재 통일관 복원 배경에 대해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통일관이 가서 그러한 부분을 잘 파악하는 업무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다음달 4~11일에 공모를 거쳐 통일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현재 통일관이 파견된 곳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4개국 재외공관이다. 현재까지 파견된 통일관은 모두 통일부 소속 공무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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