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서울 봄철 4대 행사장에서 전국 각지 대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서로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29개 시군, 64개 이상 농가가 참여해 신선한 채소와 과일·잼·청·과자류 등 가공식품, 치즈, 특산주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 동부공원여가센터 쪽에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5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서로장터를 운영한다.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는 내달 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이 열리는 뚝섬한강공원 자양역 2∼3번 출구 앞에서는 어린이날인 내달 5일 장터가 열린다.
잠수교 뚜벅뚜벅축제가 열리는 한강 잠수교 반포한강공원 쪽에서는 6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23개 농가가 참여하는 가장 큰 장이 선다.
서울시는 서로장터를 일회성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판로 확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원산지 모니터링, 판매자 실명제 등 관리로 농가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운영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seoul.go.kr)이나 서로장터 인스타그램(@seoul.local.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로장터는 시민에게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기회를, 농가에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며 "서울의 대표 도농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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