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오전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HBM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최첨단 공정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HBM4 성능 스펙에 대한 상향 조정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이 이를 채택하면서 당사의 탁월한 성능이 실제 프리미엄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차별화된 성능으로 인해 고객 수요가 집중되고 있어 당사가 준비한 캐파는 모두 솔드 아웃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HBM4 매출은 3분기부터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측은 "HBM4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를 시작한 이후 하반기에 공급 분양이 본격 확대될 예정"이라면서 "HBM4 매출은 올해 3분기부터 HBM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2026년 연간으로도 HBM 매출의 과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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