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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가 30일 발표한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3월 국세수입은 37조 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조 5000억원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득세는 성과상여금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및 주택 거래량 증가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등에 기인해 2조 2조원 증가했다. 상여금의 경우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지급과 2월 명절 상여금 등이 반영되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매매는 올해 1월 6만 1400건으로 작년 1월과 비교해 60.3% 급증했다. 소득세의 경우 3월에만 5조 8000억원 걷혔는데, 최근 5년 중 3월 기준 역대 최대치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 세율 인상 등으로 800억원 증가했고,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1조원 증가했다. 상장주식 거래대금은 올해 2월 1183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60조 1000억원 폭증했다.
법인세는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9.5% 개선되며 9000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납기연장 납부분 증가 등으로 3000억원 증가했며, 상속·증여세 및 교통·에너지·환경세는 각각 1000억원 증가했다. 개별소비세, 관세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15조 5000억원 늘어난 108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진도율은 추경 편성 반영 기준 2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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