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무소속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익산 왕궁 지구에) 공공카지노를 설치해 그 수익으로 왕궁의 생태복원은 물론 공연·환경·관광이 결합한 글로벌 복합 환경단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왕궁 생태복원사업은 수십년 동안 예산만 기다리는 환경미화 사업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금이 아니라 외부의 소비로 전북의 자산을 만들겠다"며 라스베이거스 형 공공카지노 운영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카지노 수익으로 (생태복원사업 등에 쓸) 전북의 재투자 자본을 확보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수조원 규모의 생태 자산과 전북 펀드라는 경제 엔진이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카지로로 수익을 낸 뒤 13년 뒤에는 완전히 폐쇄해 지역에 도박의 안개를 걷어내겠다는 복안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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