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우에다 아야세는 토트넘 홋스퍼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극적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끈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개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토트넘은 우에다를 영입하려고 한다. 토트넘 스카우트들이 여름에 우에다 영입을 위해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에버턴도 우에다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도 "토트넘은 우에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에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5골을 넣었는데 단일 리그 득점 기준 엘링 홀란-킬리안 음바페보다 득점이 많다. 토트넘은 우에다에게 오랜 기간 관심을 가져왔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랑달 콜로 무아니 완전 영입에 실패할 경우 더 진지한 관심을 보낼 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우에다는 에레디비시 최고 스트라이커다.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우에다는 화려한 기술보다는 골문 앞에서의 감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침투 타이밍은 이미 완성형에 가까웠다.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고, 일본 내에서는 차세대 정통 9번으로 평가됐다.
벨기에 클럽 브뤼헤에 입성하면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피지컬과 경기 템포에 적응하면서 유럽에서도 통하는 스트라이커가 됐다. 2023년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기대는 컸지만, 첫 두 시즌은 조용했다. 득점 수치는 나쁘지 않았지만, 압도적이라고 보긴 어려웠다. 경쟁 속에서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고, 때로는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제대로 발전했다. 문 앞에서의 움직임은 더욱 간결해졌고, 결정력은 한층 날카로워졌다.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에 정확히 반응했고, 수비 라인 사이를 파고드는 타이밍은 거의 오차가 없었다. 헤더 능력까지 더해지며 공격 옵션은 더욱 다양해졌다. 페예노르트 역시 그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기 시작했고, 우에다는 자연스럽게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현재 리그에서만 25골을 터트렸다. 득점랭킹 1위다. 2위 미카 고츠가 16골인데 9골 차이다. 에레디비시를 폭격하면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노린다.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턴이 노리고 있다.
토트넘도 원한다. 도미닉 솔란케, 콜로 무아니, 히샬리송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하면 공격 보강은 필수적이다. 우에다를 노리는 이유다. 우에다를 영입하고 다음 시즌에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임대 생활을 마친 타카이 코타가 온다면 일본 듀오 호흡은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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